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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글의법칙, 코론랜드 탐험 시작! 러블리즈 예인, 코코넛 먹방에 맛있는 인삼!

  • 등록 2020.05.12 11:40:32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 46기 병만족이 아름다운 코론랜드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시작했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9일(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론’은 가구 시청률 5.5%, 8.2%로 전주 대비 2배 이상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3주만에 돌아온 ‘정글의 법칙’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1%,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치솟았다.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는 축구 레전드 이영표, 2m 정글 최장신 김요한, 에너제틱 남매 송진우, 이채영 그리고 막내 라인으로 러블리즈 예인과 김재환이 46기 후발대로 합류해 코론랜드에서 생존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코론랜드 어트랙션 맵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션은 코론랜드를 탐험하고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그에 따른 베네핏이 주어지는 것.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뉘어 집짓기와 문어잡기에 나섰다. 집짓기에 나선 김병만은 친환경 2층 하우스를 만들 계획을 세웠고, 송진우와 김재환은 대나무를 구하러 갔다. ‘파워 담당’ 답게 송진우는 장애물이 보이자 바로 제거하는 괴력을 과시했고, 김재환은 코론에서 생애 첫 톱질에 도전했다.

이영표, 노우진, 김요한, 예인은 코론랜드 어트랙션 첫 번째 미션인 ‘문어 팡팡’ 문어 낚시를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났다. 바닷가 출신이어서 뱃멀미를 안한다던 예인은 점점 파도가 세지자 “23년만에 뱃멀미를 한다는 걸 처음 깨달았다”며 괴로워했다. 이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큰 배로 이동하던 중 거친 파도에 배가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안전하게 구조가 된 예인은 "놀라진 않았는데, 바닷물을 오랜만에 먹었다. 생각보다 바닷물이 짜서 놀랐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한편, 이채영, 김재환, 송우진은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다. 김재환은 코코넛을 따기위해 나무타기에 도전했으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이에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TV로 봤을 땐 왜 저걸 못 딸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쉽지 않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때 이채영은 주위를 둘러보고 사다리처럼 올라갈 수 있는 나무를 발견하고 송진우와 함께 병만족이 다같이 먹을 수 있는 코코넛을 10개나 수확했다.

병만족은 이들이 따온 코코넛 시식을 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예인은 코코넛을 마시자 마자 “대박 맛있다”며 “뭐랄까? 마치 톡 쏘는 막걸리 맛?”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병만족장이 코코넛 과육을 전해주자 예인은 “식감이 맛있는 인삼”같다며 그녀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맛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이날 8.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집짓기를 완성하기 위해 이영표와 노우진은 바나나잎을 구하러 나섰다. 그러나 나무를 베던 자리에서 불개미떼를 발견하고 촬영 중단 위기에 빠졌다. 떼어내도 끊임없이 기어 올라오는 불개미떼 습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긴장감을 안겨준 ‘정글의 법칙 in 코론’은 오는 16일 토요일 밤 9시에 이어진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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