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문화

'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 등 힐링 드림팀 비하인드 대방출

  • 등록 2020.05.18 09:48:5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18일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행복 지수를 높여주는 배우들의 따뜻한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금까지 방영된 지난 1-8회에는 괴짜 정신과 ‘라뽀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공감 치유 처방법으로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가진 한우주(정소민 분)와 망상장애, 불안장애, 조현병 등 여러 마음의 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치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정신과 의사 인동혁(태인호 분), 지영원(박예진 분), 박대하(정해균 분), 오기태(박수영 분), 노우정(안동구 분), 공지희(박한솔 분)와 이들의 아지트인 공밥집 주인 공지선(주민경 분)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면서 따뜻한 이야기와 힐링 대사로 안방에 기분 좋은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7-8회 방송 말미에는 우주가 시준의 외면에 화가나 차 앞으로 뛰어든 장면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혼수선공’ 주역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신하균부터 레지던트 역할의 박한솔까지 얼굴에 가득 퍼진 행복함과 미소가 ‘영혼수선공’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감할 수 있게 만든다. 실제로 ‘영혼수선공’ 배우들은 신하균을 중심으로 한 팀처럼 똘똘 뭉쳐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미(美)친 존재감을 드러낸 카메오 삼인방 이성민(응급 전문의 고재학 역), 김동영(망상장애 환자 차동일 역), 위하준(신체 증상 장애 환자 오유민 역)의 촬영 현장 모습도 볼 수 있어 힐링 지수를 높인다.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또 안전하게 촬영하며 시청자와 만날 봄을 기다려온 우리 배우들은 현장에서 서로의 에너지와 힐링이 되어주며 행복지수 높은 촬영장을 만들고 있다. 이 분위기가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거 같다. 힐링 드림팀이 선사할 유쾌한 이야기를 앞으로 더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와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9-10회가 방송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