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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년컨퍼런스,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날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 등록 2020.05.18 08:19: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년컨퍼런스(대표 안효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며 그 날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긴다"고 밝혔다.

 

안효준 대표는 “40년 전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은 오늘날의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 군사정권의 서슬퍼런 칼날 앞에서도 독재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항쟁을 한 모든 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그날의 광주 정신을 숭고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영등포 청년단체인 영등포청년컨퍼런스는 40년 전 5월 광주의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서 영등포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영등포청년컨퍼런스 전체를 대표해 5월 18일 당일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일을 기리고자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할 예정이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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