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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6·25전쟁 70주년 기념 6·25참전유공자 명패 부착

  • 등록 2020.06.03 18:02: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연예인 양미경 씨와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3일 오후 3시 6·25참전유공자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오진영 청장과 국가보훈처 홍보대사로 10여 년 간 활동한 연예인 양미경 씨가 참석했다. 양미경 씨의 아버지는 6·25전쟁에 참전해 큰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전상군경)이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박중래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4월 참전하여 병참지원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1953년 6월 화랑무공훈장을 받는 등 대한민국의 수호에 기여한 바 있다. 박중래 옹은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오진영 청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수호에 공헌했고, 올해에 6·25참전유공자로 등록된 박중래 옹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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