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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에 열화상카메라 152대 전달

  • 등록 2020.06.04 12:44: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 지역사회 대표 이용시설인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열화상카메라를 전달했다.

 

4일 오전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열화상카메라 전달식’에는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석영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열화상카메라 152대(7억 원 상당)를 전달한 것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사회복지시설 이행 계획’에 의거해 사랑의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진행됐다.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재난 속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열화상카메라였는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석영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를 해 주신 많은 기부자분들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벌어질 일상의 변화에 발맞춰 복지시설 이용 시 준수해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본 사업은 서울시민들의 기부참여 성금으로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이다”라며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최근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기부 전달로 사회복지시설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관 개관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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