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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청년 취‧창업 위한 1:1 온라인멘토링 서비스 오픈

  • 등록 2020.06.09 09:30: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영등포 ‘청년온라인플랫폼’을 통한 1:1 온라인멘토링 서비스를 오픈한다.

 

구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청년층을 위해, 구는 지난 2019년 12월 구의 대표적 청년정책 종합정보알림서비스 창구인 ‘청년온라인플랫폼’을 만들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청년 소통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청년온라인플랫폼이 이번에 오픈하는 서비스, ‘1:1 온라인멘토링’은 청년온라인플랫폼의 핵심 기능이기도 하다.

 

1:1 온라인멘토링에는 지난 해 8월 발대식을 가진 ‘영-커넥터스’ 청년 멘토단 80인이 멘토로 참여한다. 청년들이 특히 관심을 갖는 △NCS․P-ssat △금융․마케팅 △취업 △창업의 4대 핵심 분야를 필두로 취‧창업 16개 분야에서 이들 멘토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1:1 온라인멘토링 이용 방법은 먼저 ‘청년온라인플랫폼’ 웹사이트(https://www.ydp.go.kr/youth/index.do?)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하면 온라인 채팅으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다.

 

향후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최근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Zoom Cloud Meetings’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상 멘토링 서비스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온라인플랫폼에는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을 지향하는 ‘청년 소모임’, 청년들이 직접 겪은 정책 후기를 공유하는 ‘정책 리뷰’, 취‧창업 교육과 취업정보를 비롯해 구에서 마련한 청년 정책과 사업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청년 소식’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1:1 온라인멘토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1664) 또는 ㈜중소기업지원센터(02-338-6892)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1:1 온라인멘토링 서비스가 청년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멘토 발굴에 힘쓸 생각”이라며 “청년온라인플랫폼이 청년들의 대표적 소통채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2일 오후 구청별관 5층 강당에서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구와 친선 결연 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와 영암군 관계자, 문화체험단 참여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먼저 현희(영등포구)·박라온(영암군) 학생이 양 지역을 대표해 문화체험 기간 동안 자신의 이익과 편의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친교와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 영암에서 영등포구를 방문해 준 영암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및 영암군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 30명은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KBS ON 견학홀, 여의도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뮤지컬 점프를 관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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