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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출사표’ 나나, 회식 중 강제 해고 통보 ‘미친 취준생의 시작’

  • 등록 2020.06.30 11:16:4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출사표’ 나나가 회식 자리에서 해고를 당한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 ‘출사표’는 2020년 7월, 시청자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사표’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는 노머니, 저스펙에 흙수저로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의 29세 취업 준비생이다. 현실 속 우리가 그렇듯, 드라마 속 나나에게도 불합리한 일들이 쏟아진다. 그러나 나나는 주저앉아 좌절하지만은 않는다. 그녀는 그녀만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 파워로 떨치고 일어서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29일 ‘출사표’ 제작진이 첫 회부터 나나에게 찾아온 황당한 시련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나나는 회식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 사람들과 모여 앉아 있다. 나나의 곁에는 예쁜 꽃다발이 놓여있고, 나나 역시 기분 좋은 듯 함박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다음 사진에서 나나가 한 남자의 말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에 주변 사람들 표정도 굳어버렸다. 결국 마지막 사진에서는 나나가 억울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진은 7월 1일 방송되는 ‘출사표’ 1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 속 나나는 회식 자리에서 회사로부터 ‘강제 해고’ 통보를 받는 것이라고. 기쁘고 즐거운 회식 도중 어이없는 해고 통보를 받고 나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후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로코이다. 오는 7월 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규선 구의회 운영위원장,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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