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 구의원 연봉 평균 4003만원

  • 등록 2008.12.08 04:07:00

강남구 나홀로 '인상'

서울 25개 구의회 의원들의 내년 연봉(의정비)이 평균 4003만원으로 결정됐다.

8일 서울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따르면 각 구청 의정비심의회는 최근 구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를 올해 평균 의정비(5203만원)보다 23% 삭감한 평균 4003만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비가 가장 많은 구는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상을 결정한 강남구다. 강남구는 올해 4236만원 대비 714만원(+16.8%) 오른 4950만원으로 결정했다.

 

가장 적은 구는 올해 5040만원 대비 1491만원(-29.6%)을 삭감, 3549만원으로 결정한 중랑구다.

이밖에 서초(4600만원·올해 대비 -14.9%), 중구(4500만원·동결), 송파(4350만원·-7.2%), 종로(4118만원·-25.7%), 영등포(4110만원·-16.9%), 양천(4100만원·-24.8%), 강동(4083만원·-24.4%), 금천(4032만원·-23.6%), 강서구(4008만4600원·-29.5%)의 의정비가 4000만원을 넘겼다.

다음으로 용산(3998만원·-26.7%), 광진(3898만2400원·-29.1%), 성북(3888만원·-22.1%), 도봉(3887만원·-31.8%), 강북(3846만5500원·-24.8%), 동대문(3846만원·-28.1%), 마포(3884만8000원·-30.1%), 동작(3844만원·-31.2%), 서대문(3840만원·-27.1%), 구로(3834만원·-27.3%), 성동(3816만원·-31.2%), 노원(3776만원·-31.0%), 은평(3696만원·-21.6%), 관악구(3662만원·-29.1%) 순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원들의 월정수당 기준액을 제시하고 자치단체의 재정력지수, 의원 1인당 주민수 등을 감안해 기준액의 20% 선에서 가·감할 수 있는 결정권을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위임한 바 있다.

25개 구의회는 구청 의정비심의회가 제시한 금액을 기준으로 의정비 조례 개정안을 마련, 이달 중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의정비심의회는 내년도 서울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올해보다 10.3% 삭감한 6100만원으로 결정됐다.

미국 인디애나대 노인복지전공 학생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 6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노인복지전공 학생들의 기관방문이 있었다. 이번 방문에는 노인복지전공 학생 16명과 인솔교수 3명이 참여해 노인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활기차고 주체적으로 노년기를 보내는 모습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며 “나이가 들면 한국에서 살고 싶다. 영등포구 노인복지 제도에 대한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방문 이후, 학생들은 정성껏 작성한 편지를 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지에는 “멋있어요”, “화이팅” 등의 문구와 함께,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진심어린 소감이 담겨 있었다. 함께 방문한 인디애나 대학교 홍미진 교수는 “한국 노인복지의 발전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얻었다”며,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배움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영숙 관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특히 영등포구의 노인복지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