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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경찰서, 태풍 ‘바비’ 대비 도로시설 안전조치

  • 등록 2020.08.26 18:07:02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동근)는 “태풍 시 교통사고에 대비해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강풍 시 접지력이 약해진 차량의 주행경로 이탈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대형차량 인접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폭우와 강풍이 평소보다 50%이상 속도를 감속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또한, 폭우가 쏟아질 경우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주행 중에는 교통방송을 청취해 침수지역 및 통행금지구간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차량에 침수가 발생했다면 무리한 구조조치 대신 보험사‧정비업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는 제8호 태풍 ‘바비’ 로 인한 교통사고를 대비해 여의도교차로 앞 서울터널 시설정비 및 공사장인부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야간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피해대비에 나섰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야외도서관, 9월 5일 하반기 운영 재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9월 한 달간은 초가을 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야간도서관(16시~22시)으로 운영하고, 10월 하순부터는 날씨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주간(11시~18시)으로 변경한다. 상반기 전체 방문객 중 11%가 외국인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야외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아일랜드, 페루, 중국, 이탈리아, 인도 등 5개국 대사관·문화원과 협력해 야외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2천여 권의 외국어 도서를 추가로 비치하고, 한국 소설과 한국 영화 원작 소설의 번역서를 비치해 ‘K-문학’의 매력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외국어 도서를 선별한 ‘큐레이션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야외도서관만의 특별한 배경음(사운드트랙)을 개발해 야외도서관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사운드울프와 협력해 서울광장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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