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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 및 무료 배부

  • 등록 2020.09.03 09:54:06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구민 누구나 쉽게 길을 찾고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책자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작된 안내도는 동별 단위로 구분하여 행정동별 주소 파악이 용이하며, 동일한 축척을 적용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됐다”며 “또한, 각종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최신 지리정보를 반영해, 도로명주소 찾기, 지진대피소 찾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한 QR코드 스캔으로 즉각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도는 총 76면의 책자형으로, 가로 26cm, 세로 38cm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책자에는 ▲도로명주소(도로명, 건물번호, 우편번호, 도로구간) ▲경계(자치구, 행정동, 통) ▲생활정보 (주요 공공시설, 버스승차위치) ▲건물명칭 등의 정보가 자세히 표기돼 있다. 영등포구 전도와 행정동별 안내도, 도로명주소 보는 법과 주소 부여법까지 담겨있어 다양한 지적 정보를 집대성하고자 했다.

 

구는 총 1,000부를 제작, 우체국, 소방서, 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에 배부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도를 필요로 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PC나 모바일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의 우리구소개➔영등포소개➔‘영등포구 관내지도’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pdf파일 다운로드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 ‘모바일서울’을 통해서도 도로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명주소 전담 콜센터(1588-0061)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빠르게 변하는 영등포의 지리정보를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집대성한 것”이라며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한 확인도 가능해 구민들과 기업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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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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