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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 전체 유치원, ‘처음학교로’ 2년 연속 100% 등록 완료

  • 등록 2020.11.03 11:32:47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남부교육지원청 내 공‧사립유치원 전체(공립 30개원, 사립 55개원)가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졸업생 동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불공정 모집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입력사항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지난 10월 30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우선모집, 11월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모집에 접수 할 수 있다.

 

박래준 교육장은 “‘처음학교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시행되는 만큼 남부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한다”며 “유아모집 완료시까지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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