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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미래비전자문단 미래인재육성분과,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등록 2020.11.06 11:54: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미래비전자문단 미래인재육성분과는 6일 오전 구청 3층 열린사랑방에서 2020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7기 공약 중 신길동 일대의 부족한 문화인프라 개선 및 지식정보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길동 특성화도서관 건립과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및 확충, 구립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확충,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사업에 대해 개요 및 조정 과정을 안내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희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과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특히 신길동 특성화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도서관에 수영장, 스포츠 시설 등이 결합될 시 다소 복잡해지고, 도서관 고유기능이 상계되는 것은 아닌지 또, 그러한 과정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주민들의 걱정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진희 과장은 “신길특성화도서관 부지는 2017년 12월 구에 소유권이 넘어 왔고, 2018년 설계 완료 후 착공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사전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수영장·체육관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문화체육시설이 함께 들어 있는 복합시설로 건립하려는 것”이라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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