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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상호 존중의 날’ 운영

  • 등록 2020.11.10 11:47:17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한 ‘매월 11일 상호존중 청렴Day’를 맞이해 오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을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월 11일 상호존중 청렴Day’는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상호 존중의 날’에는 박래준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여 직장 내 갑질 근절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제도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렴캠페인도 아울러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관장 등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 대응에 따른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극복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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