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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온택트(Ontact) 활동 지원

  • 등록 2020.12.11 09:13:57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남부 학부모회 온택트(Ontact)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단위학교별 학부모회 온라인 연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남부 학부모회 온택트(Ontact) 활동은 코로나 19로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위학교별 학부모 온라인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단설유,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중 희망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했으며, 학부모회의 15개 연수를 신청 받아 진행했다.

 

온라인 연수는 온라인 교육 과목 ‘ZOOM 사용법, 진로교육(초·중·고),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 중 1개를 선택하거나 학부모회 자체 희망연수를 신청 받아 ZOOM을 활용한 단위학교별 연수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온라인 연수는 일반 교육시간과 학부모 간 소통 시간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활발하지 못했던 학부모회 구성원 간의 교류 시간을 제공하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교육청과 학부모회간 직접 소통에 의한 연수 진행으로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서 노력했다”며 “직장인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저녁 강의 개설 및 심화 강의 추가 개설, 학부모회 요청에 따른 사업기간 연장 등 학교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각종 연수 및 소통 기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갈증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학부모회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연수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온택트(Ontact) 시대에 적합한 학부모회 지원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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