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30일 관악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경숙 이사장은 안해연 부회장과 함께 관악구 삼성동 319번지 일대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올해 나눔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동참했다”며 “오늘 전달해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년 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