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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서울사랑의열매,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협력

  • 등록 2021.01.29 10:00: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사랑의열매가 지난 28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생계 위기를 맞은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각 지역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식을 통해 서울지역 코로나19 위기가구 약 800가구에 5억4,5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까지 25개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 추천을 완료했으며, 설 명절 전인 2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추천은 긴급복지 등 공적 복지지원이나 타 후원금 등을 받지 않는 가구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가구원 수 및 가구 상황에 따라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타격을 입게 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서울시 및 자치구에 감사드리며, 서울시민들이 마음 편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0일까지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어려운 이웃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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