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8℃
  • 광주 0.0℃
  • 맑음부산 2.0℃
  • 흐림고창 -0.4℃
  • 제주 5.3℃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2.8℃
  • 구름많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행정

남부교육지원청, 2021년도 관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 등록 2021.02.03 11:01:50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3일(수) 오전 2021학년도 관내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신입생 6,223명을 35개교, 249학급에 배정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명 수준이 된다.

 

202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학교 수는 올해 새로 개교하는 영등포구 신길중학교를 포함해 35개교로 지난해보다 1개교가 증가했으며, 배정 대상 학생 수는 335명이 감소했다.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지난해 25.4명보다 0.4명 감소했다.

 

이번 중학교 신입생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배정하되 학교의 수용능력 부족 시 통학편의를 고려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 가능한 학교에 배정했으며, 학급당 학생 수는 26명을 기준으로 배정했다.

 

 

일반 학생 6101명은 학급당 26명(혁신학교는 24명)을 기준으로 거주지 소속 학교군 내 중학교에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했으며,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했다.

 

체육특기자/근거리/특수교육 대상 학생 122명의 경우 체육특기자는 해당경기 종목 입상 및 체육특기자로 추천․선정된 자를 심사해 해당 종목 육성학교 배정했다. 지체장애가 있거나 심각한 질환이 있는 학생은 심사를 통해 근거리 배정했다. 또,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 학생의 경우 장애 정도와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해 희망학교로 배정했다.

 

‘2021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초등학교 졸업자 등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정원서 상의 보호자가 본인인증을 통해 배정결과 조회가 가능하며,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은 3일부터 5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