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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에 따라 버스 및 지하철 감축운행 완화

  • 등록 2021.02.15 14:20: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에 따라 버스 및 지하철 감축운행 완화

 

서울시가 15일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서울지역의 지하철, 시내버스 감축 운행 시간을 1시간 늦추고, 감축 운행 비율도 기존 30%에서 20%로 조정돼 증회된다고 밝혔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거리두기 2.5단계에 시행됐던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조정해 오후 9시부터 최대 30% 감축 운행했던 지하철, 시내버스 운행이 15일부로 오후 10시부터 최대 20% 감축운행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1월 24일과 27일부터 각각 버스와 지하철의 오후 10시 이후 20% 감축 운행을 시행했으며, 그리고 12월 5일과 8일부터는 감축 비율을 30%로 높이고 감축 시행 시간을 오후 9시로 앞당겼다.

 

 

이번 조치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113회에서 128회로, 시내버스 총 347개 노선은 3,189회에서 4,063회로 오후 9시 이후 운행이 늘어난다.

 

송 과장은 “야간시간대 승객수요와 혼잡도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차량운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학원·독서실·극장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방문판매업·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또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목욕장업의 경우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우나·찜질 시설의 운영금지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이달 28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 금지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드라마 최초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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