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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제1스포츠센터, 지역상생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게시판’ 운영

  • 등록 2021.03.24 11:16: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1스포츠센터는 미증유의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상생’을 가치로 내걸고 광고,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홍보게시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제1스포츠센터 내 게시판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홍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업체 홍보물 및 신청서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접수 후 3주간 홈페이지 및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점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무료 홍보게시판 운영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상호 소통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 5월 30일 연극 ‘작은 할머니’ 개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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