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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양송이 후보,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 등록 2021.03.25 16:18:2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월 7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양송이 구의원 후보(영등포구 바선거구 신길 4,5,7동)는 힘찬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길동 ‘사러가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을 비롯한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 민주당 소속 영등포 시·구 의원들이 함께하며 결의를 다졌다.

 

 

유세차에 오른 양송이 후보는 “저는 신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교육전문가로 국회, 영등포구 장학재단,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경험으로 무장한 유능한 일꾼”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뒤 “엄마의 마음과 젊은 열정과 능력을 살려 신길의 교육과 복지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살고 싶은 신길을 만들어내겠다. 교육을 살리고 신길을 살리는 든든한 지역일꾼 양송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뒤이어 지원연설에 나선 김민석 의원은 “양송이 후보는 성품과 열정 모두 훌륭한 신길동의 인재”라며 “일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영등포구청과 다수의 구의원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과 언제라도 소통이 가능한 구의원이 필요하다.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힘 있는 구의원 양송이를 지지해달라”고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영상을 통해 “양송이 후보는 신길동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야무지게 챙길 모든 준비를 마친 후보”라고 응원했다.

 

김동욱 시의원, “성과보다 근거가 우선, 재난안전 정책 실질 점검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공중선 지중화 사업,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등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지적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의무사항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점검·행정처분 중심의 방식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작년 본 의원이 개정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이용자 위험행동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장 표지판 설치와 관리자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례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은 “자치구별 표지판 설치 여부와 관리자 교육 현황을 점검 중이며, 연말까지 미이행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서도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작년 ‘공중선 지중화 254km 완료, 목표 154% 달성’이라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예산 집행률은 절반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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