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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송이 구의원 후보, 신풍역에서 집중 유세

  • 등록 2021.04.02 20:01: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송이 구의원 후보(영등포바 선거구-신길 4.5.7동)는 4월 7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5시, 신풍역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실시했다.

 

이날 유세는 이재정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영등포에 살고 있는 26세 청년과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주부의 시민 버스킹에 이어,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학영·박정·이용우·강득구·홍정민·홍기원·서영석·서동용 의원 등이 함께하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양송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양송이 후보는 “변화하는 신길동에는 누구보다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구의원,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힘 있는 구의원, 교육전문가의 능력과 학부모의 세심함으로 무장한 능력 있는 구의원이 필요하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민석 의원은 “민주당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비판과 질책을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며 “그럼에도 사람을 봐 달라, 코로나 극복, 민생 경제를 책임질 사람은 박영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뒤이어“신길동의 미래와 교육을 책임질 양송이 후보도 믿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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