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 주한중국대사관, 영등포신문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회의프로그램인 ZOOM으로 개최된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월 공지 이후, 4월 중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진행해 5월 9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14명이 참가한다.
신경숙 이사장은 “지난 해 최초로 온라인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온라인 회의프로그램 ZOOM을 통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한중양국의 경제·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연탄 나르기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