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8일 오후 대림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고기판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림도서관은 요즘 도서관의 트렌드의 맞게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조성됐다. 옥상과 1층에는 테라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고, 1층에는 개방형 종합열람실, 2층에는 가족중심 어린이열람실, 3층에는 도서열람과 학습의 종합열람실, 4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가변적공간의 종합열람실로 조성됐다.

채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리모델링 경과를 보고 받고 개방형 열람실과 휴게공간, 로비 등 도서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채현일 구청장은 “쾌적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대림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책도 읽고 이웃을 만나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책과 문화로 탁트인 지식문화도시 영등포를 열심히 만들어가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