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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흥정공, 성애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 등록 2021.06.21 17:42:4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흥정공(주)(대표 최종수)는 성애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종수 대표는 지난 17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발전시킨 성애병원에 힘을 더하고 싶다”며 성애병원의 발전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에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끼고, 후원금은 가난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성애병원의 발전과 영등포구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수 대표는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직을 맡아, 장애인 복지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석정 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워 교육에 소외된 이들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8명에게 연간 1천2백만원(1인당 1백5십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지원금’(상품권으로 매년 1백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원)으로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약 2천만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송경택 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첫 관문

서울시 1‧2부시장, 한파‧강설 대비 합동 현장 점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하권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고 첫눈 예보까지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이 각각 구청사 내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제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파쉼터‧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와 인근의 한파 쉼터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난방 설비 작동 여부, 시설 운영 현황, 취약 어르신 보호 계획 등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혹한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쪽방촌 일대를 찾아 동행목욕탕과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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