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1℃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4.3℃
  • 흐림대전 4.2℃
  • 박무대구 -0.1℃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5.8℃
  • 맑음부산 5.9℃
  • 흐림고창 4.3℃
  • 흐림제주 12.3℃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0.1℃
  • 흐림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보훈청, 보훈가족 건강한 여름 보양식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 등록 2021.07.20 16:53: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혹서기를 맞이해 무더위에 지친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720가구에 여름 보양식 ‘복날 삼계탕’을 지원한다.

 

이번 ‘복날 삼계탕’ 지원은 고령, 퇴행성,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찾아가 가사활동, 편의 등을 지원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7월 초복(11일)과 중복(21일)즈음 보훈섬김이가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끓여서 대접해드릴 예정이다.

 

이성춘 청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 보훈가족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습하기 쉬운 우기 등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해충 방역용품(개미, 바퀴벌레 약)도 지원했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감과 ‘서울미래교육’의 담론의 장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교육 담론의 장’을 공동 개최하고 급격한 저출생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의 최고 책임자가 함께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공식 논의의 장을 연 첫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1부 담론의 장에 이어 2부 ‘저출생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의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1부 담론에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년간 교육 현안을 함께 풀어온 소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과 구조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졌다. 박상혁 위원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소회를 밝히고, “백년대계(百年大計)라는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장을 1년 동안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