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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55명 발생

  • 등록 2021.08.25 10:34: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5명 늘어 누적 24만1,439명”이라며 “전날 1,509명보다 무려 646명이 늘어나 지난 20일 2,050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어 2,100명대를 기록했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지난 11일(2천221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114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8명, 서울 4명, 인천·울산 각 3명, 대구·충남·전북·경북·경남 각 2명, 전남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 5명, 타지키스탄·터키 각 4명, 필리핀·러시아 각 3명,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일본·영국·멕시코·모로코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아랍에미리트·캄보디아·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에스토니아·네덜란드·탄자니아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6명, 외국인 25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237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4명이 늘어 총 43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84명 늘어 누적 21만1,177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2명 늘어 총 2만8,025명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반상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26일,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상회는 복지관 소개와 사업안내, 이용자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향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거나 사업 제안을 내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체육 이용방법과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이용자 반상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반상회 참석주민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도 복지관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이번 반상회를 통해 복지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오늘 반상회는 복지관이 이용자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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