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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의힘, 대선주자 1차 컷오프 발표… 박진·장성민·장기표 탈락

  • 등록 2021.09.15 11:05: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예비경선 후보를 11명에서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통과했으나, 박진 의원, 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후보는 1차 컷오프의 선을 넘지 못했다.

 

이번 컷오프는 국민 여론조사 80%와 책임당원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에 부쳐졌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1차 컷오프는 13~14일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 대상으로 각각 2천명씩 표본조사를 시행해 결정했으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 및 순위는 공표할 수가 없다"며 "8명의 후보는 대의를 위해 소의를 버리는 자세로 임해달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경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차 예비경선은 토론 위주로 진행되며, 8명의 주자는 오는 16일 TV토론을 시작으로 총 6차례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후 국민 여론조사 70%, 당원투표 30%를 방식으로 10월 8일 4명으로 압축한다.

 

국민의힘은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난 5월 30일, 임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Gate-Keeper)’는 주변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두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주는 사람으로,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생명지킴이 역량을 강화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자살 고위험군의 위험 신호 인지, 연계 가능한 기관 알기 및 의뢰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특히, 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 박연주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교육과 사례중심의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소감을 통해“나 자신과 지인들에게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명확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형성 이사장은“자살은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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