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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제스팜, 영등포구에 영원마켓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1.11.01 19:19: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의약품 도매업체인 다제스팜이 영원마켓 운영을 위한 물품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채현일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다제스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다제스팜은 450만 원 상당의 각질케어크림 600개를 영원마켓에 기부하며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조함 없이 건강하고 깨끗한 손, 발을 유지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원마켓에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보듬는 촘촘한 복지의 실현으로 더불어 잘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주신 다제스팜 정광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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