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최근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행정과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 의원과 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박상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의원으로 당선된 후 전반기 도시계획건설위원회,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월여의지하차도 개통 및 상부 공원화 사업 진행, 지역 도시재생 사업 진행,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서울 시민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 설치 및 운영이 보다 용이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주차장 대안 없이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의 허점에 대해 지적해, 이후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차 공간 마련 대책이 사업 계획 시 고려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상구 의원은 소감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으로 소통해왔기에 의정대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강서 지역 주민들을 위하 발로 뛰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