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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초여름’처럼 뜨거운 열혈 비하인드 컷 공개

  • 등록 2021.12.06 16:29: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완벽 그 이상의 로코 케미로 돌아온다.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이 '초여름'처럼 뜨겁고 싱그러운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변덕스러운 초여름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를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최우식,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으로 역대급 공감 캐릭터를 완성할 김다미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과거부터 이별 후 애증의 재회로 얽힌 현재까지,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10년 서사'를 더욱 애틋하고 설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뒷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를 향한 이들의 열정에는 '온앤오프' 갭 차이가 없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는 것은 물론, 김윤진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거나 쉬는 시간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으로 매 신, 매 컷에 최선을 다하는 최우식과 김다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가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최우식과 김다미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며 '설렘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사람의 로코 케미가 '레전드 콤비' 타이틀의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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