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7일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주)에서 겨울맞이 후원물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자회사로 장기보험 손해사정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행복을 실현해나가며 건강한 나눔 활동으로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 필요한 겨울용품인 5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겨울이불을 후원하며 마음을 나눴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영등포구 내 비주택 주거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해 한파대비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정의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남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본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겨울용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차년도에는 코로나가 완화되어 직접 가정을 찾아뵈며 마음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환 관장은 “질 좋은 후원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여 장애인가정의 한파대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선전화 문의는 02-3667-797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