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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인생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론칭! 참가자 공개 모집

  • 등록 2022.02.11 11:38:0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 마피아를 찾아라'(이하 '검은 양 게임')를 론칭한다.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인생 추리 서바이벌이다. 앞서 SBS는 '짝', '인생게임 상속자', '창사특집 수저와 사다리' 등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점을 보이며 '리얼리티 장르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검은 양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콘텐츠업계에서 주목받았던 '머니게임' 등과는 차별화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요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검은 양 게임'은 사회자가 임의로 마피아를 선정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의 검은 양 (마피아)과 다수의 흰 양 (시민)이 정해진다.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고유의 분류 코드로 나눠지는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3박 4일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며 육감과 눈치, 촉 등 각종 능력을 총동원해 나와 다른 '색'의 사람을 찾고, 숨어야 한다.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서로의 정체를 추리해 나가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심리전에서 우리가 무심코 가졌던 타인에 대한 편견들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검은양 게임'에서는 3월 중 진행될 서바이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말까지로 방송 경험이 전무해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평소 눈치가 빠르거나 촉이 좋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인생 경험을 가진 이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 자세한 내용은 SBS 공식 홈페이지 또는 1533-5383으로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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