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02.11 13:37: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짜릿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군복을 입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박력 넘치는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범접 불가 아우라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손꼽히는 윤현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진 흥미진진 스토리와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배우들의 화끈한 열연이 빚어낼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공개된 2가지 버전의 메인 포스터는 군복을 입고 있는 안보현, 조보아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것은 물론, 드라마 속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극강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안보현과 조보아,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위풍당당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사냥견 도베르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사냥견 도베르만과 얼굴을 초밀착한 채 딱 붙어있는 안보현. 어딘지 모르게 꼭 닮아있는 이들의 눈빛에서는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사냥견 도베르만의 목줄을 움켜 쥐고 있는 조보아의 당당한 포스는 강렬한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킨다. 사냥견의 목줄을 잡고 있는 조보아가 마치 안보현을 통제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극 중에서 펼쳐질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

이어 또 다른 포스터에는 서로 엇갈린 채 등지고 서 있는 안보현과 조보아의 냉철한 눈빛과 비장미 넘치는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포스터 속에 감춰진 숨은 반전 코드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바로 두 사람이 남긴 그림자가 이들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사냥견으로 변한 안보현과 그의 목줄을 잡고 있는 조보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 금방이라도 목표물을 향해 달려들 것 같은 안보현의 맹수같은 눈빛과 그의 뒤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것 같은 조보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너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어주마'라는 카피는 '미친 개' 군검사 안보현과 '일급 조련' 군검사 조보아의 예측 불가능한 케미를 예고, 화끈한 캐릭터 플레이를 선보일 '군검사 도베르만'의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월 2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