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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임재하 서울병무청장, 노원역 방문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22.02.24 15:39: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4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노원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에 관심과 지원을 협조하고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주인공인 권성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4일 7호선 노원역사에서 승객이 실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직원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타 승객의 접근 통제를 통해 승객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권성준 사회복무요원은 소감을 통해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보람있는 복무기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임재하 청장은 노원역장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사례 발굴과 권익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협조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재무설계로 노후준비를 시작하자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의 연장과 낮은 출산율로 인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990년 5.1%에 불과했으나 2024년말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2060년에는 40.1%로 세계 최고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고령사회는 수명연장이라는 측면에서 축복일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고령사회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 그런 우려로 인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국민 개개인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후준비를 지원받아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다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으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개인이 신체·정신·사회·경제 등 전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진단, 상담, 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첫째, 노후준비 4대 영역별로 ‘노후준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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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난 8월 13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인문학으로 보는 조명하 의사와 대만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단 직원의(주석봉부장)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 행사는 일제강점기 대만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신 조명하 의사(趙明河,1905~1928)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만의 경제와 문화, 지리, 사회, 정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대만 현지 음식문화와 대표적인 여행 코스를 함께 소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대만에 대한 역사적 인식과 문화적 이해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구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하신 주민들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대만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조명하 의사의 타이중 의거(1928.5.14.) 이야기와 대만과 한국의 역사, 정치를 비교하며 알기 쉽게 강의를 해줘서 대만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대만여행을 계획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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