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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타일기능사 교육생 모집

  • 등록 2022.03.04 09:08: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내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자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일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로 ▲도면보기 및 타일공사 시공계획 ▲시멘트 몰탈 배합, 타일 가공, 붙임, 보양 ▲검수, 하자보수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으로,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참여 시 가산점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8~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영등포구청 및 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ydpys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개인준비물은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

 

이 밖에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올 한 해 청년 건축‧인테리어 기능인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건축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내 인테리어 시공분야 자격증 취득과정’,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 등 건축분야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에서부터 취약가구 집수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수료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주거관리 전반에 필요한 집수리 시공, 홈케어 등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주도의 집수리 전문 기업 및 지역주거관리기업 플랫폼의 구축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구축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또는 건축학교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1665) 또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02-2631-1539)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채현일 구청장은 “건축분야 취‧창업을 꿈꾸는 지역 내 예비건축인이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찾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 건축기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건축 기술 교육과 청년 지원정책 운영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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