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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영길, 선거 유세 중 피습 당해

  • 등록 2022.03.07 12:50: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신촌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머리를 가격을 당했다.

 

송 대표 측은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종전 선언을 완수하라’는 제목의 영상 등을 제작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며, 그는 가해 당시에도 한 손에는 망치 다른 한 손에는 유튜브 촬영용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보면 그는 지난달부터 송 대표의 선거운동 현장을 쫓아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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