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24일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보훈INside’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INside’란 보훈에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보훈인‘들이 보훈의 가장 세밀한 곳까지 검토하여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다. ‘보훈INside’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1기로 팀원 11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보훈INside’는 이날 개최된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각자의 활동각오를 공유하고, 2022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며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보훈행정과 조직문화도 발맞춰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의 ‘보훈INside’는 연말까지 꾸준하게 보훈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민원만족도 향상, 규제개혁 및 정부혁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