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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밀의집', 스페셜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03.28 13:27:1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그 분위기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각양각색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를 예고한다. 특히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밀의 집' 측이 서하준과 정헌, 두 남자가 일으키는 강렬한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을 맡는다. 정헌은 돈과 실력, 집안까지 모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유아독존 검사 남태형 역으로 변신한다. 때문에 캐릭터 배경부터 직업까지 정 반대의 특성을 띠고 있는 두 남자의 만남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비주얼은 물론 카리스마까지, 두 남자의 강렬한 충돌을 포착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불빛과 화려한 간판의 조명이 비추고 있는 두 남자의 사이에서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마치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서하준과 정헌 주변에 흩어져 있는 실종 전단지는 이들이 어떤 사건으로 얽혀 있는 것인지, 그리고 예사롭지 않은 두 남자의 관계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하준과 정헌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은 숙명처럼 얽힌 이들의 관계를 예고하고 있어 '비밀의 집'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영등포구, 코레일유통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임현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구직자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단시간 근로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 취약계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영등포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물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6,000병(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생수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인근 이동노동자 쉼터 자판기를 통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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