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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과이' 프랑스 칸 입성

  • 등록 2022.04.07 09:07:1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ERIES, 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진행됐다. 티빙은 비경쟁 부문에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과 '과이'  총 두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를 위해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정은지, '과이'의 장건재 감독, 곽동연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칸 시리즈의 주요 행사인 인터뷰, 핑크카펫 등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에는 프랑스 Espace Miramar 극장에서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상영회가 열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과이'의 무대인사와 작품 상영이 진행됐다.

4월 첫 공개를 앞두고 국제 행사에 초청된 구교환, 신현빈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에 나타난 마을에서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스릴러이다. 미스테리를 앞세운 한국형 오컬트 장르 는 5일 15시(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소재의 특이점 ▲CG, 미쟝센 등 연출기법 ▲K콘텐츠 장르물의 높아진 위상 등 작품과 K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정은지는 전 세계 외신들이 모인 칸 시리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핑크카펫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기분 좋은 케미스트리로 '술도녀'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도 지난 5일 16시 20분(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팬들이 꼽은 명장면/명대사 ▲워맨스 장르 인기 비결 ▲한국의 술자리 문화 소개 등 작품에 대한 해석과 호평이 이어졌다.

티빙 관계자는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세 여자의 음주와 우정을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그려낸 과 한국형 오컬트 시리즈 등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오리지널 콘텐츠가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K콘텐츠 위상을 이어나갈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등 22곳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오는 28일 총파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동시 파업은 서울, 인천, 부산 등 버스 준공영제 도입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도가 대상이다. 또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모두 참여하며 전체 대상은 4만여대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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