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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빈티지발룽스-마켓인유, 4월 16일 앤틱페어-플리마켓 개최

  • 등록 2022.04.15 11:50: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빈티지, 앤티크 업체 빈티지발룽스와 빈티지 의류 마켓인유가 16일 토요일, 성수동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앤틱페어를 개최한다.

해당 앤틱페어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티지발룽스를 포함한 최대 12팀의 빈티지 업체들이 참여한다. 빈티지 그릇이나 소품, 가구들이나 의류 등을 포함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앤틱페어에서는 앤티크(Antique)이라는 세월을 담아낸 장르를 공간화해 소개한다. 최근 MZ세대 중 기성 제품의 소비보다 세월의 흔적을 담긴 빈티지나 앤티크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이번 행사와 같은 페어나 플리마켓의 활성화돼 있으며, 고객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높다. 빈티지발룽스는 이런 해외 사례에 착안해 앤틱페어를 개최하게 됐으며, 비교적 접근성 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빈티지발룽스 이다혜 대표는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에 고객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크게 남은 적이 있다'며 '옛 시절 자체가 담겨있는 제품을 실제로 소비해 보고 사용도 해보면서 그 매력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의 공유를 다른 사람들도 해봤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이유에 대해 답변했다.

앤틱페어는 어느덧 선뜻 다가온 봄날, 아차산로 166(성수동)에서 진행된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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