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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아트홀, 2년만의 대면 공연 ‘두번째달x오단해’ 선보여

  • 등록 2022.04.26 17:01:1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매월 콘서트, 가족극,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를 공개하며 오는 4월 29일 ‘두번째달X오단해’로 첫 기획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OST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은 이듬해 발표한 1집으로 ‘올해의 음반’,‘올해의 신인’,‘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음반’ 3관왕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궁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번째달의 대표레파토리이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

 

소리꾼 오단해는 JTBC 풍류대장에서 ‘민물장어의 꿈’,‘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자신만의 솔직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적벽을 비롯한 2022년 다양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이자 이야기꾼 오단해의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연(Qsign)&질문(Question)컨셉으로 시리즈Q를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으로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는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로 구성되어있으며, 첫 번째로 선보이는 2분기 시리즈는 주제극장:원형의 재발견으로 ‘두번째달X오단해’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어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족극장 음악극 ‘에스메의 여름’, 6월 30일부터 영등포아트홀의 새로운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신작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민과 재직자를 위한 30% 할인 및 정기후원, 공연후원 혜택 또한 가입 가능하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새 사무실 개소식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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