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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본선 경쟁작 94편 확정

  • 등록 2022.08.17 17:22: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올해 단편/초단편 경쟁부문에서 상영될 본선 진출작 94편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국제경쟁 57편, 국내경쟁 37편으로, 본선 진출작이 확정됨에 따라 영화제는 본격적인 작품 수급에 들어간다.

 

작품 공모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를 통해 79개국에서 접수된 총 1,805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다.

 

국제경쟁 부문에는 초단편영화 13편과 단편영화 44편이, 국내경쟁 부문에는 초단편영화 13편과 단편영화 24편이 각각 선정되었다. 영화제는 15분 미만의 작품을 단편영화로, 5분 미만을 초단편영화, 90초 부문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장 짧은 영화 장르인 90초 부문의 경쟁 진출작은 8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94편의 본선 진출작은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총 16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2천9백만원이다.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해 올해로 열네 해째를 맞은 국내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단편영화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들었던 영화제의 현장성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영등포 주민과 국내·외 영화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글로컬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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