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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빛의 시어터, 삼성전자와 함께 ‘원더 나이토그래피’ 진행

  • 등록 2022.08.18 12:37: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에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Z 폴드4,플립4'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더 나이토그래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원더 나이토그래피는 8월 16일부터 한 달간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빛의 시어터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8월 26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플립4 및 SKT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돼 이번 갤럭시 시리즈가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는 나이토그래피(Night+Photography)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빛의 시어터 전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럭시Z 폴드4,플립4에 적용된 나이토그래피는 야간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빛 번짐과 빛 반사를 최소화해 야간에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밝고 선명한 결과물을 구현한다. 빛의 시어터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의 빛을 완벽 차단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고화질 프로젝터로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아트를 사방에 투사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빛의 시어터와 삼성전자는 최근 젊은 층의 '핫플'로 떠오른 빛의 시어터에서 관람객들이 더욱더 자유롭고 생생하게 갤럭시Z 폴드4,플립4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빛의 시어터는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내부를 돌아다니거나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동적으로 구현된 미디어아트와 전시 시퀀스에 맞춰 구성된 웅장한 음악, 브릿지,미러룸,그린룸을 비롯한 다양한 뷰 포인트 등 몰입을 돕는 다채로운 요소가 마련돼 있어 관객들이 전시를 즐기면서 제품의 기능도 함께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이번 원더 나이토그래피는 관객들이 문화 공간에서 여가 생활과 스마트한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라며 '클래식부터 컨템포러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누리면서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의 최신 IT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이번 체험전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과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그대로 살려냈으며, 브릿지,미러룸,그린룸 등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벽,바닥,천장 등 사방에 투사된 작품 속을 거닐며 예술 세계의 주인공이 된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 27일부터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IKB (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기획전시와 몽환적인 이미지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하며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의료관광 분야 협력기관들과 함께 정책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서울시,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관리 전략 추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적 방제를 적극 실천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서울시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 민원은 2024년 240건이었으며, 특히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 민원은 지난해 9,296건 발생으로, 2023년(4,418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생활불쾌곤충의 반복적 대발생으로 통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2025년 서울시-국립생물자원관 공동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친환경적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적 전략(발생 감시, 비화학적 방제, 교육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맞추어 관리하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민원 접수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현황 분석으로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곤충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역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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