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일진일퇴 위기에 놓인 'FC원더우먼', 날쌘돌이 ‘김가영’-신명나는 ‘홍자’ 의 치열한 사투

  • 등록 2022.08.24 14:18: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인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만큼 'FC원더우먼'과 'FC탑걸'의 피 튀기는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FC원더우먼'은 슈퍼리그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원더우먼' 멤버들은 지난 발라드림전에서 승부차기 4:0이라는 큰 점수 차로 패배의 쓴맛을 본 터라 이후 맹훈련에 돌입, 이번 경기는 더욱 막강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현재 1위는 '탑걸'이지만 공은 항상 둥글기에 어디로 튈지 모른다'라며 최종 1위에 대한 확신을 품었다. 그에 따라 다득점을 따내기 위한 세트피스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공격과 수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FC탑걸'의 에이스 키커 김보경의 슈팅을 막기 위한 전담 마크를 지시하며 점수 차 줄이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FC원더우먼'의 훈련장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왔다. '원더우먼'의 前 멤버이자 '골때녀' 선배인 송소희, 황소윤이 응원차 방문한 것. 이날 'FC원더우먼'은 쌍소 투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잠들어있던 공격 본능을 깨우고, 경기 직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굳혔다.

경기가 시작되자 '원더우먼'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김희정'은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골대를 향해 내리꽂는 강력한 슈팅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스프린터의 면모를 보인 '김가영'은 순간 스피드로 치달 역습을 노려 상대팀을 한 번 더 긴장시켰다. 무한 체력의 소유자인 '홍자' 또한 일대 일 훈련을 통해 골 결정력을 끌어올리며 최전방 공격수로 다시 태어났는데, 과연 이번 경기에서 '탑걸'의 아신 아유미의 수비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진일퇴의 위기에 놓인 'FC원더우먼'의 치열한 사투는 24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