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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9월 19일 개최

  • 등록 2022.09.13 12:04: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다리를 넘어(Over the Bridg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에 이어서 새로운 희망을 품고 문예회관,예술단체가 함께 다리를 넘어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홍보의 장인 '아트마켓',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를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KoCACA 교류협력네트워킹',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KoCACA 공식초청작' 등이다.

아트마켓은 부스전시, 쇼케이스, 레퍼토리 피칭으로 구성된다. 부스전시는 160개 문예회관과 230여 개의 예술단체 및 장비업체 등이 참여하며 문예회관이 운영하는 부스에 예술단체가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는 형식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참여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해 상호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쇼케이스는 민간 공연예술단체가 30분간 펼치는 하이라이트 시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차기년도 코카카 민간예술단체 유통 사업에 10개 내외 작품을 기선정할 계획이다.

레퍼토리 피칭은 예술단체가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레퍼토리를 홍보하고 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의 6개 장르에 공동제작(협의제안) 분야가 올해 새롭게 추가돼 협업의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KoCACA 공식초청작은 제주아트센터와 서귀포예술의전당 및 탐라광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 또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올해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문화예술계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문예회관, 예술인 모두 희망의 다리를 함께 넘어 문화예술을 즐기고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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