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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신명희, 트로트 전성시대 속 유망주

  • 등록 2022.10.31 09:43: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은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송국마다 여전히 트로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경쟁을 통해 다수의 트로트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런 트로트 전성시대 속에서 재야의 고수들과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신명희를 꼽을 수 있다.

 

 

방송을 통해 독특한 트로트 가수 모습을 어필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명희는 2020년 데뷔해 2년 만에 기존 가수와 차별화된 라이브 가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첫번째 타이틀곡 ‘목포항연가’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명희는 트로트에 입문하기 전부터 가수로서의 재능이 돋보였다. 어린시절부터 가수의 길을 걷고 싶었던 그녀는 트로트에 입문한 것을 운명이라 생각해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활동 기회를 잡지 못했던 신명희는 데뷔 무대를 통해 역시 단번에 기존에 활동하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하게 라이브의 진가를 선보이며 가수의 재능도 확인시켰다.

 

 

매일매일 신인이 쏟아져나오는 트로트 시장이지만 진정한 라이브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는 아티스트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신명희는 ‘2022년 트로트 가수의 기대주’라고 부를 수 있는 유망주이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이스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명희는 최근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7일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9주년 기념식’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히 소화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신명희는 직접 연출해 자신의 이야기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오는 11월 15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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