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2022 평가보고대회’ 개최

  • 등록 2022.12.26 17:22: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정륜규)는 26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22년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아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위로·격려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격려사 및 축사, 행동강령 낭독, 유공위원 표창, 추진실적 보고, 우리의 결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최인순·우경란 의원, 최철학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장, 임원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시는 분들과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를 내려놓고,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을 새롭게 하고 자신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이 봉사이며 행복이다. 이것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생활하는 것이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라며 “모든 회원들이 이와 같은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내도록 도우며 살아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질서 지키기 등 작은 실천이 모일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는데, 그러한 작은 실천을 솔선수범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영등포구가 품격 있는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선희 의장도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보다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정륜규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대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철학 서울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를 위한 봉사를 펼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줄 것”을 격려했고,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구가 보다 넉넉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바른말 사용캠페인을 실천해 줄 것”을 제안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실·질서·화합을 기초로 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재경 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장기만 자문위원이 바르게중앙협의회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외에 40명의 회원이 서울시장·중앙협의회장·서울시협의회장·구청장·구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