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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현기 시의회 의장, 김종구 신임 주몽골대사 면담

  • 등록 2022.12.29 16:09: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9일 김종구 신임 주몽골 특명전권대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친선 예방한 김종구 신임 주몽골대사는 서울시의회 4·5대 시의원(1995. 6. ~ 2002. 6.)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현기 의장은 “시의원을 역임하시고 이번에 몽골대사로 부임하시게 된 것을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울란바타르시와 상호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데 앞으로 몽골대사님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와 1997년 상호결연을 맺고 25년째 교류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몽골 국회 엥흐툽싱 산업화정책상임위원장 등 국회의원 5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모색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몽골 국회 산업화정책상임위원회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우누르 볼로르 국회의원께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서울시의회를 공식 초청해 주셨다”며 “내년에 대사님을 몽골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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