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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모범택시2' 이제훈, 돌아온 ‘갓도기’ 충격 근황 공개

  • 등록 2023.01.17 13:55:0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케이퍼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은 히트작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돌아온 '갓도기' 이제훈의 충격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믿고 보는 케이퍼 드라마 '모범택시2'의 론칭에 세간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지난 16일, 주인공 김도기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한층 더 관심을 끌어올린다.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악당 사냥 전문 택시히어로 김도기 역을 맡은 이제훈은 시즌1 방영 당시 다이내믹한 맨손 액션부터 호쾌한 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소위 'N도기'로 불리는 버라이어티한 부캐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돌아온 '갓도기'의 충격적인 근황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도기가 감옥 독방에 수감 중인 것. 김도기는 특유의 짧은 스포츠헤어 대신 눈을 가릴 정도로 덥수룩하게 자란 장발머리를 한 채 트레이드마크인 봄버 자켓이 아닌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 머리카락 사이로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풍긴다. 무엇보다 김도기는 독방 안에서 홀로 체력단련을 하고 있는데, 마치 조각도로 거칠게 깎아낸 듯 선명한 근육과 힘줄에서 야성미가 폭발한다. 과연 그동안 김도기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한편 시즌1보다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돌아온 김도기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범택시2' 제작진은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에 이르기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라고 밝힌 뒤 '시즌2에서는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 시퀀스, 더욱 익살스럽고 버라이어티해진 이제훈의 'N도기 시리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8일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올 하반기부터 복지포인트를 받도록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서울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은 실질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인사권·임용권이 없다는 이유로 복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타 시·도는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경찰 인력에 대해 모두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었다. 이에 최 의장은 “실제 업무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고, 지난 3월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방문해 지구대 경찰관들의 업무를 살핀 바 있다. 이후 6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1만 1천여 명이 복지포인트 12만 5천 원(연 25만 원)을 받게 됐다. 최호정 의장은 “현장을 나가보니 실제 지구대 업무 대부분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자치경찰 사무였다”며 “복지포인트 지급을 통해 타 시‧도와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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