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행정사무조사 특위 부위원장 사임계 제출

  • 등록 2023.04.28 11:22: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 신길1동)은 지난 21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임계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사임계 제출한 이유에 대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독단적 행위에 결연히 반대하며, 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조사특위 신흥식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수순에 따라 양당 간사 간 합의로 처리하기로 한 불출석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결을 일방 파기하고, 불출석한 증인을 증인 대상에서 독단적으로 빼버린 ‘의회 독재’ 강행 처리에 반대하면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신흥식 위원장의 '독단적 결정'에 의해 제7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4월 21일 개의했다. 양당 간 협의 절차 없이 오직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만 참석해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단독으로 처리했다”며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사특위 위원은 제6차 회의에서 불출석한 채현일 증인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의결하기로 한 여야 간사 합의를 파기하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조사특위에서 채택해 출석을 요구한 채현일 증인을 아예 증인 대상에서 빼버리는 결정을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의회의 요구로 출석한 8명의 증인을 불러놓고도, 합리적 근거 없이 회의 ‘연기’를 선언해 ‘산회’를 선포한 제6차 회의에 관해 위원장은 “모든 책임은 위원장이 지겠다”는 정치적 수사만 내놓았을 뿐 제6차 회의에 불출석한 채현일 증인에 대해 위원회 의결로서 과태료 부과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기로 한 양당 간 합의를 일방 파기한 사실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이규선‧차인영 위원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대화‧토론에 기초한 상호 신뢰를 파기하고, 위원장의 협의 없는 일방적 회의 소집, 민주주의 파괴행위로써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로만 이미 여야가 공히 합의해 출석을 요청한 증인을 그 어떤 협의도 거치지 않고 누락시켜 버리고, 불출석 증인에 대해 과태료 부과 의결을 파기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적 강행처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